2025년 장마 시기와 전망과 특징

기상청에서는 5월 23일 월부터 8월까지의 3개월 전망을 발표하였습니다. 이에 따르면 2025년 장마는 예년보다 다소 일찍 시작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그리고 강수량도 많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기상청은 일반적으로 장마에 대한 상세한 예보보다는 통계치를 바탕으로 날씨 전망을 제공하여 줍니다. 오늘은 기상청의 평년 기준을 바탕으로 한 2025년도 장마 시작 및 종료 시기, 장마의 특징, 날씨 전망 등에 관하여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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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지역별 예상 장마 시작 및 종료 시기

• 제주도 : 6월 19일경 시작하여 7월 20일경 종료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약 32일 간 지속) 일부 예측에서는 6월 15일경 시작을 언급하기도 합니다.
• 남부 지방 (부산, 대구, 광주, 울산, 전라권, 경상권) : 6월 20일~25일경 시작하여 7월 20일~25일경 종료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약 31일간 지속)
• 중부 지방 (서울, 인천, 경기, 강원 영서) : 6월 25일~30일경 시작하여 7월 25일~30일경 종료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약 한 달간 지속)

 

 

2025년 장마의 특징

• 강수량 : 평년보다 많을 것으로 예상되며, 특히 제주도는 평년 대비 약 130% 수준의 강수량이 예상되며, 총 750~850mm에 이를 수 있습니다.
• 집중호우 : 라니냐 현상 약화 후에 중립 단계에 진입하면서 서해안과 수도권에 정체 전선이 오래 머물러 국지성 강우 빈도가 증가할 것으로 분석됩니다. 7월 첫째, 셋째 주에 하루 100mm 이상 강수 확률이 70%에 이를 수 있다는 예측도 있습니다.
• 폭염 및 열대야 : 장마가 끝난 후에도 고온다습한 남서풍이 지속적으로 유입되어 폭염과 열대야, 집중호우가 복합적으로 나타날 수 있습니다.
• 태풍 : 7월 마지막 주에서 8월 첫째 주에 북서 태평양 태풍 발생 확률이 42%로 장마 종료와 겹칠 수 있습니다.

 

 

2025년 여름 날씨 전망

• 기온 : 평년보다 높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6월에는 이동상 고기압의 영향으로 고온 현상이 나타날 수 있고, 7~8월에는 북태평양 고기압의 영향으로 무더운 날씨가 많겠습니다.
• 강수량 : 평년과 비슷하거나 많을 확률이 각각 40%이며 지역차가 클 것으로 보입니다.

 

 

2025년 기후 참고 사항

• 기후 예측 : 기후 변화로 인한 장마의 시작 시기나 강수의 양상이 예측하기 어려워질 수 있습니다.
• 3개월 전망 발표 : 기상청은 5월 23일 '6월부터 8월까지의 여름철 기상 3개월 전망을 발표하였습니다. 최신 정보는 기상청 나우누리나 관련 뉴스를 참고하는 것이 좋습니다.
• 장마철 사전 대비 : 장마철에는 국지성 호우, 홍수, 산사태 등의 재해가 발생할 위험이 크므로 철저한 사전 대비가 필요합니다.

 

 

기상청 2025년 장마철 6월~8월 3개월 전망

3개월 전망 - 기상청 날씨누리

 

 

 

지금까지 2025년 장마 시기와 전망과 특징에 관하여 알아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