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비치안경 방문후기, 다초점 렌즈와 이중초점 렌즈

애견동반이 가능한 원주 몽그리즈 치즈카페에서 가볍게 시원한 음료를 한 잔 하고, 사용 중인 다초점 안경 렌즈가 초점이 흐려지는 것 같아서 안경 렌즈를 바꿀 겸 원주 다비치안경 중앙점을 방문했습니다. 그런데 이번에는 다초점 렌즈가 아닌 이중 초점 렌즈로 바꾸게 된 내 돈 내산의 구입 후기입니다.

 

 

 

몽그리즈 카페에서 주문하러 간 엄마를 기다리는 댕댕이

 

 

다비치안경 방문

몽그리즈 치즈 카페를 나와서 다비치안경 원주 중앙점으로 향했는데요, 6년 전에 산 다초점 렌즈가 시야가 점점 흐려지고 많이 긁혀서 교환하기 위해서 방문을 하게 되었습니다.

 

다초점 렌즈를 2중 초점 렌즈로

6년 전에 25만 원을 주고 다초점 렌즈를 했었는데요, 오래된 것이라 다비치안경의 전문가와 상담하던 중에 2중 초점 렌즈로 바꾸기로 했습니다. 2중 초점 렌즈는 '상반부는 원거리용 하반부는 근거리용'으로 구성된 안경 렌즈를 말합니다.

 

안경테는 지금 사용 중인 2개의 금속테 안경을 그대로 사용하고 안경 렌즈만 2중 초점 렌즈로 바꾸는 것으로 했습니다.

그런데 2개의 안경테에 둘 다 2중 초점 렌즈로 바꾸었는데도 225,000원 밖에 안 했답니다.

6년 전에는 사용 중인 안경테 하나에 국산으로는 제일 좋다는 다초점 렌즈로 바꾸는데 25만 원이나 했는데 말이죠.

 

그런데 외국산 다초점 렌즈는 30만 원대에서 100만 원대까지 있다고 하는데요, 그렇게까지 비싼 것을 굳이 몇 년마다 바꾸어야 할 필요성이 있다는 생각이 들지는 않았답니다.

 

2중 초점 렌즈로 바꾼 이유는 다초점 렌즈 1개보다는 '2중 초점 렌즈로 2개의 안경테로 용도를 나누어 사용하는 것'이 편리하며 가성비가 좋다는 전문가의 의견과 제 경험에 따른 생각이 맞아떨어졌기 때문입니다. 완성 기일을 물어보니까 하나는 일주일 하나는 열흘 정도 걸린다고 하네요.

 

컴퓨터 화면, 스마트폰 화면용 2중 초점 렌즈

금속 안경테 하나의 2중 초점 렌즈에는 상반부는 책상 위의 컴퓨터화면용, 하반부에는 손 안의 스마트폰 화면용 렌즈로 새롭게 세팅해서 주문했습니다. 컴퓨터 모니터가 있는 책상에서 사용하기에 아주 유용하다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운전용 원거리, 내비게이션 화면용 2중 초점 렌즈

또 다른 금속 안경테의 2중 초점 렌즈는 상반부는 운전용 원거리, 하반부는 운전 중의 내비게이션용으로 했는데요, 일상에서도 사용할 수 있고 하반부는 스마트폰용으로도 사용할 수 있을 것 같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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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비치안경 선글라스

안경을 주문하고 나서 새색시 같은 소리에게 선글라스를 끼워 보았더니 너무 어울려서 다비치안경점 포인트로 무료로 살 수 있었습니다. 어울리나요?

다비치안경점 안에서 기다리는 소리와 새로 산 선글라스, 얌전히 선글라스를 끼고 있답니다.

 

 

지금까지 다비치 안경 방문, 다초점 렌즈를 2중 초점 렌즈로 바꾼 내 돈 내산의 구입후기였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