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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라이프

중양절의 의미와 유래, 풍습과 음식, 속담

by 애니조이 2024. 10.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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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11일(음력 9월 9일)은 중양절입니다. 중양절(重陽節)은 음력 9월 9일로 숫자 9가 두 번 겹치는 날을 말하며 양(陽)의 기운이 가장 강한 날이고 우리나라의 세시풍속 중 하나입니다. 오늘은 중양절의 의미와 유래, 풍습, 음식, 속담 등에 대하여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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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양절의 의미와 유래

중양절(重陽節)은 숫자 9가 두 번 겹치는 것을 의미하며 양(陽)의 기운이 가장 강한 날로 여겨졌습니다. 음양오행설에서 9는 가장 큰 수로 모든 기운이 완성되는 시기를 의미합니다. 중양절의 유래는 중국 한나라 시대부터 시작되었으며, 우리나라에는 신라시대에 전해졌습니다. 중국에서는 추석보다 더 큰 명절로 여겨졌고, 우리나라에서도 국가적인 행사가 열리기도 했습니다.

 

 

중양절의 풍습

  • 자연과의 조화 : 높은 곳에 올라 가을의 풍요로운 자연을 만끽하고 시를 읊으며 풍류를 즐기고 건강을 기원하며 감사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 건강 기원 : 국화주를 마시고, 높은 곳에 올라 장수와 건강을 기원했습니다.
  • 가족과의 화합 : 가족과 함께 모여 음식을 나누어 먹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 조상에 대한 추모 : 중양절에는 성묘를 통해 조상을 기리고 가족의 유대감을 강화했습니다.
  • 수유 주머니 : 붉은팥으로 만든 수유를 주머니에 넣어 차고 다니며 나쁜 기운을 쫓는 풍습이 있었습니다.

 

 

중양절 음식

  • 국화전 : 국화잎을 넣어서 부쳐 먹는 전으로 가을의 정취를 느낄 수 있습니다.
  • 국화주 : 국화를 넣어 만든 술로 장수를 기원하는 술입니다.
  • 수수밥 : 붉은팥과 함께 수수밥을 지어먹기도 합니다.

 

 

중양절 속담

  • 중양절에 국화 한 잔 : 가을을 만끽하며 건강을 기원하는 마음을 담은 속담
  • 모기는 중양절 떡 먹고 죽는다 : 모기가 가을이 되면 사라진다는 것을 재미있게 표현한 속담

 

지금까지 중양절의 의미와 유래. 풍습, 음식, 속담에 관하여 알아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중양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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