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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 관광 마지막날 오전에는 해운대 블루라인 미포정거장에서 송정역까지 다녀왔답니다. 엄청 더운 날씨에 많은 사람들... 그러나 블루라인은 시간낭비, 돈낭비, 체력낭비였던 것 같습니다. 완전 비추천입니다. 오후에는 자갈치시장, 남포동을 둘러보았는데 중국, 일본, 이탈리아 관광객이 제법 눈에 띄더라고요. 저녁에는 해운대 야경산책을 했는데 외국인 관광객들이 제법 많아서 깜짝 놀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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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 야경
해운대 해변도로에서 숙소인 영무파라드 애견동반 호텔도 건물 사이로 보입니다. 해운대 야경투어 해운대 유람선이 지나갑니다. 더워서인지 저녁에 더 많은 사람들이 보입니다. 구남로 입구에서 인증샷도 찍어 보았습니다. 이 길가가 핫플레이스입니다. 다음에는 다양하게 이곳에서 즐겨보아야겠습니다.
산책길에 만난 애견을 사랑하는 이탈리아 관광객 가족
해변도로를 산책하다 보니 애견을 사랑하는 모녀가족, 그리고 여행 중인 이탈리아 가족을 만났습니다. 자기들이 키우는 같은 견종의 비숑이라며 우리에게 사진도 보여주고 우리 강쥐에게 한동안 스킨십과 사랑 넘치는 말을 해주신 이탈리아 가족, 감사합니다! 따님이 엄청 미인이시고 강아지를 사랑하는 목소리 감성이 하이텐션이라 보기만 해도 행복했답니다.
해운대 관련 포스팅입니다.
지금까지 부산 해운대 8/12-14 2박 3일 여름휴가 여행 포스팅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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