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완견 친구 만나기, 친구 냄새맡기, 비숑프리제, 스피츠

 

 

산책에 나선 소리(미니 비숑 프리제)

스피츠 친구와 만나서 대면 인사하고 놉니다.

 

그런데 이  귀여운 친구 잠시 후에

저 멀리 돌아서 조심스럽게 소리 뒤로

다가오더니 엉덩이 냄새를 맡습니다.

 

 

 

 

귀여운 스피츠의 아기 같은

조심스러운 행동이 너무 귀엽습니다. ^&^

가만히 있는 소리도 대견하고요 ^♥^

 

산책을 나가면 강아지들이

서로 상대의 엉덩이 냄새를 맡으려는

모습을 자주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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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알아보았습니다.

 

강아지의 후각

 

강아지는 냄새를 맡을 수 있는

수용체의 개수가 2억 개~20억 개 정도로

신경에 의해 뇌에 연결되어 있으며

 

그 개수가 사람의 100배 정도입니다.

냄새를 처리하는 뇌 부위인

후각 피질도 사람보다 40배 정도 크답니다.

 

강아지의 후각은 사람보다

1만 배~10만 배 더 뛰어나다고 알려졌으며

뛰어난 후각으로

사람이 눈으로 세상을 보듯이

강아지는 코의 후각으로 세상을 봅니다.

강아지에게 냄새는 중요한 정보원입니다.

 

다른 강아지 엉덩이 냄새 맡는 이유

 

강아지들끼리 냄새를 맡는 모습은

극히 자연스러운 일로 그 이유는 강아지

항문낭에는 강아지만의 채취와 냄새가 나기 때문입니다.

냄새를 통해 성별과 나이, 건강 상태 등을 파악할 수 있습니다.

 

땅 냄새 맡는 이유

 

영역 동물인 강아지는

자신의 영역을 지키거나 존재를 알리기 위해

배변하기 전에 다른 강아지의 흔적을 체크하기 위해 땅 냄새를 맡습니다.

 

자신만의 냄새를 남기기 위해 본능적으로

자신의 배변을 남기기 위한 최적화된 장소를 찾는 행위입니다.

 

외출을 못할 때

 

강아지가 냄새 맡는 행동은

호기심과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을 주므로

하루에 한 번 이상의 산책을 시켜주는 것이 좋으며

 

부득이 외출을 못하는 경우는 실내에서

강아지 간식을 넣은 펫 노즈워크 도구로

스트레스 해소를 시켜주는 것이 좋습니다.

 

by 에이치 동물케어센터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