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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소리가 목욕과 미용하는 날이랍니다.
며칠간 꼬질꼬질했지만
그래도 엄마 눈에는 예쁘기만 하네요.
파란 애견옷 입고 단골 미용실에 들어가면서
아쉬운 듯 엄마를 바라보는 소리...
원장님이 반겨주시네요.
미용실에서 제일가는 착한 손님이랍니다.
소리야, 나중에 보자~
엄마, 또 봐요~
인사하고 헤어지고 나면
이젠 스스로 목욕탕도 찾아간다고
원장님이 대견해하신답니다.
목욕 케어와 미용을 하고 나면
깨끗한 옷으로 꼭 갈아입히는데
오늘은 흰색 계통의 애견옷이랍니다.
끝나고 나면 창가에 나와서 목이 빠져라
지나가는 사람 중에 엄마를 찾는답니다.
원장님 말씀이 지나가는 분들마다
소리가 예쁘다고 사진을 찍어가신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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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 점잖고 순하고 느긋한 소리가
미용이 끝난 뒤 엄마와의 대면 시간에는
완전 다른 아이가 되네요. 높이뛰기 선수에다가
우렁찬 성악가처럼 큰소리로 엄마를 부른답니다.
문까지 열고 마중 나오는 소리
너무 사랑스러워 도저히
예뻐하지 않을 수가 없답니다.
엄마, 엄마 빨리 안아주세요.
이보다 애틋한 모녀가 있을 수가 있을까요...
소리야 오늘도 즐거운 하루 보내자꾸나 ^&^
우리 소리 예쁘게 미용해 주시는
원장 선생님 언제나 감사합니다.
오늘도 목욕과 미용으로
바빴던 소리의 일상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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