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을 맞아 소리와 함께 간
원주 사니다 애견동반 카페입니다.
'사이코지만 괜찮아' 촬영지로 알려진 곳입니다.
날씨가 습하고 좀 더웠지만 맛있는 빵과
아이스 카페라테와 수박주스를 마시고
바람 좀 쐬며 소리와 산책을 했습니다.
어딜 가나 소리를 배려 안 할 수가 없네요. ^&^
낮은 산 중턱에 자리한
사니다 카페는 넓은 주차장에서
계단을 걸어서 올라가면 있습니다.
카페 주변에는 큰 소나무가 있어서
내려다 보이는 뷰가 정말 끝내주네요. ^&^
차에서 내리자마자
소리를 풀밭으로 데리고 갔는데요.
웬일인지 풀밭에 가서는 풀을 뜯어먹네요.
흐린 날씨인데 비가 내리려나. ^&^
빵과 음료를 사러 간
엄마를 기다리는 소리의 뒤태입니다.
하얀 드레스가 너무 어울리네요.
소리가 하얗나? 드레스가 하얗나? ^&^
날씨가 더워서인지
혀를 내밀고 헥헥 대는 소리입니다.
사니다카페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 호저면 칠봉로 109-128 (호저면 주산리 992-26)
place.map.kakao.com
외부 천막 안에서 기다리고 있는데
소리가 무언가 신경 쓰이는지
계속 한 곳을 바라보고 있어서 가보니까
웬걸 고양이 두 마리가 꿀잠을 자고 있네요.
실은 소리는 고양이를 무서워해서
좀처럼 가까이 다가가지를 못한답니다. ^&^;;;
낮은 산 중턱에 자리 잡은
사니다 카페 안으로 들어가니
맛있어 보이는 빵이나 푸딩 등이 많습니다.
연예인들도 다녀가고 사인까지 남겼네요. ^&^
우리는 햄이 들어간 빵과 아이스 카페라테,
수박 조각이 들어간 주스를 주문했는데
달짝지근하고 시원한 게 정말 맛있었답니다.
잠시 후에 뒷동산으로 가봅니다.
내려다 보이는 뷰가 끝내주네요.
옥상에서도 자연을 즐길 수가 있군요.
사니다 카페의 안내판도 있네요.
뒷동산 산책로에는
'사이코지만 괜찮아' 촬영지가 있더군요.
사진처럼 아주 아름다운 곳입니다.
그리 크지는 않지만 시원한 폭포도 있습니다.^&^
소리의 방문 인증샷을 빼놓을 수 없죠. ^&^
지금까지 소리와 함께한
원주 사니다 카페 방문기였습니다.
반려동물은 가족이고 사랑입니다. ^♥^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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