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견 미용
털이 길어져서 얼굴이 사자처럼 변해버린 소리를 위해서 지난주에 애견 미용을 다녀왔습니다. 털이 너무 길면 피부병이나 귓병이 생길 수도 있으니 애견 미용은 정기적으로 해주는 것이 좋더라고요. 애견 미용을 하니 산뜻하게 귀엽고 예뻐진 소리입니다. 1.5~2개월마다 한 번씩 하는 4시간이나 걸리는 미용(이발)이지만 건강도 지키고 이렇게 예뻐지니 안 할 수가 없습니다.
미니 비숑 프리제 미용
미니 비숑 프리제는 관리를 잘해주면 예쁘지만, 그렇지 않으면 꿰제제해지고 지저분해져서 우리는 소리의 미용과 일상관리에 진심인 편입니다. 소리가 다니는 곳의 원장 선생님이 미용을 잘해주셔서 항상 감사해하고 있는데요. 털이 많고 긴 소리의 미용과 목욕까지 4시간이나 걸리는데 원장 선생님이나 소리나 힘들고 긴 시간입니다. 한 번에 미용을 하면 힘들어하기 때문에 때때로 쉬면서 소리의 상태를 봐가면서 미용을 한다고 합니다.
미용이 끝난 후에 엄마가 언제 오나? 하고 기다리는 소리의 뒷모습입니다. 몰래 들어와서 뒤에서 찍어보았습니다. 2시에 맡기고 6시에 데리러 갔는데 엄마가 정말 보고 싶은 모양인지 눈이 빠지게 기다립니다. 소리를 데리고 집에 가는 길에 엘리베이터 앞에서 찍은 사진입니다. 긴 털이 짧아지니까 얼굴이 훨씬 산뜻해진 소리입니다. 옷을 바꿔 입히고 나서 이불 위에 앉아 있는 모습이 너무 귀엽고 예뻐서 또 사진을 찍어보았습니다. ^&^
애견 산책
다음 날 가까운 공원에 산책을 하러 갔는데 훨씬 움직임이 가벼워지고 잘 걷는 모습을 보면서 애견 미용해주기를 정말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언제까지나 건강하고, 털도 안 자라면 좋겠다는 말도 안 되는 생각도 들더군요. ^&^
지금까지 애견 미용으로 귀엽고 예뻐진 소리의 애견 미용 후기였습니다.
여기가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소리사랑' 카테고리의 다른 글
애견 간식, 애견 동반 카페, 몽그리즈 치즈 카페, 치즈 요거티 스무디 (26) | 2022.11.04 |
---|---|
가을 단풍이 아름다워, 단풍 구경, 애견 옷, 애견 산책 (33) | 2022.10.29 |
원주 신촌막국수 & 옹심이, 막국수, 칼옹심이, 애견동반식당 방문후기 (19) | 2022.10.09 |
시화나래휴게소 방문 후기, 애견동반 산책, 갈매기, 큰가리섬 (29) | 2022.10.07 |
애견 간식 놀이, 애견 옷, 미니 비숑프리제 (34) | 2022.09.28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