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책길 애견 친구들, 생존 본능

가을 어느 날, 산책길에 만난 처음 만난 애견 친구를 상대를 살펴보고 생존 본능에 경계하고 있는 소리입니다. 강쥐들이 눈으로 서로를 쳐다보며 탐색하고 있는 모습이 귀엽습니다. 

 

 

 

 

왜 그렇게 멀리 앉니? 서로 알고 있는 사이인데... 소리는 덩치가 큰 아이를 만나면 가까이 가려고 하지 않습니다. 그래도 몇 번 만난 사이이고 아주 순한 친구이기에 결국은 가까이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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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의 생존 본능

그래도 거리를 두고 있네요. 새로운 아이와도 너 누구니? 하며 더 이상 가까이 가지를 않습니다. 덩치가 큰 아이, 짖는 아이, 너무 활달한 아이는 소리가 자신이 작아서인지 생존본능에 절로 멀리하는 것 같습니다. 왜냐하면 이전에 처음 만나는 강쥐들에게 몇 번이나 물린 적이 있거든요. 그래서 새로운 아이들을 만나면 굉장히 경계한답니다. 크게 다치지는 않았지만 물릴 수 있을 수 있다는 트라우마가 생긴 것 같습니다.

 

 

 

 

생존 본능을 주제로 오랜만에 소리의 사진을 올려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