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이섬 애견동반 여행
지난 일요일에는 남이섬으로 '소리'를 데리고 애견동반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작년 가을에 이어서 반년만에 찾은 남이섬, 소리를 예쁘게 치장하고 숲길을 걸으며 맑은 공기와 시원한 바람 속을 산책하며 아이스크림을 사 먹기도 했는데, 오랜만의 멋진 여행이었습니다.
남이섬, 남이섬 숲길
유람선을 타고 남이섬에 도착했는데요, 전과는 다르게 오른쪽 숲길을 걸어서 들어갔는데, 좀 더운 날씨였지만 바람도 불고 그늘을 걸어가니 시원하고 맑은 공기가 너무나 좋았습니다. 벤치도 많았고, 앞으로는 이쪽 길로 들어가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겨울연가에도 나오는 메타세쿼이아 길이 끝나는 곳에서는 망고 아이스크림도 사서 맛나게 먹었답니다. ^&^
미니 비숑프리제, 코크밀 원피스
코크밀 화이트 애견 원피스와 머리핀으로 예쁘게 치장한 미니 비숑, 여아 '소리'입니다. 여름용 화이트 원피스가 정말 잘 어울립니다. 미니 매트 위에도 앉고, 산책도 하면서 오랜만에 온 남이섬을 즐기는 모습입니다.
코크밀 홈페이지입니다.
디얼퍼피의 휴대용 애견 산책매트 위에 앉아 있는 소리의 움짤을 모아보았습니다.
남이섬 중앙길
돌아오는 길은 남이섬 중앙길을 따라서 선착장으로 향했는데요, 많은 분들이 오셨네요. 중앙길 좌우의 멋진 풍경을 보면서 남이섬 선착장까지 왔는데요, 선착장을 떠나면서 섭섭한 마음이 들기도 하고, 가을 단풍 보러 또 와야겠다는 다짐을 하고 떠나왔습니다.
로띠에 애견유모차
남이섬 선착장으로 향하는 길에는 소리도 피곤했는지 좀처럼 걸으려고 하지 않길래 소리를 로띠에 애견 유모차에 태우고 선착장까지 갔는데요, 소리도 편안해하고 기분이 좋았는지 신난 표정입니다.
지금까지 남이섬, 남이섬 애견동반 여행 포스팅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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