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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라이프

유두절의 뜻과 유래, 풍습과 음식, 속담

by 애니조이 2024. 7.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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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20일은 유두절입니다. 물맞이라고도 불리는 유두절은 음력으로는 6월 15일로 액을 떨치고 농사가 잘되기를 바라는 날입니다. 오늘은 유두절의 뜻과 유래, 풍습과 음식, 속담에 대하여 알아보기로 하겠습니다.

 

유두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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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두절의 뜻과 유래

유두절(流頭節)은 음력 6월 15일로 물맞이라고도 불립니다. 액을 떨치고 농사가 잘되기를 바라는 날입니다. "유두"라는 단어는 흐르는 물에 머리를 감는다는 "동류수두목욕(東流水頭沐浴)"에서 유래된 말입니다. 유두절은 신라 때 처음 생겨난 풍속으로 보이며, 맑은 개울에서 원기가 가장 왕성한 곳으로 여겨지는 동쪽을 향해 머리를 감고 목욕을 한 뒤 유두 음식을 먹으면 여름에 더위를 타지 않고 나쁜 일도 생기지 않는다는 믿음에서 출발했다고도 합니다.

 

유두절 풍습

유두절의 풍습에는 다음과 같은 것들이 있습니다.

  • 동류수두목욕 : 동쪽으로 흐르는 맑은 개울물에 머리를 감고 목욕을 했는데 이는 몸과 마음을 정화하고 액운을 쫓아내는 의미가 있다.
  • 유두잔치 : 가족과 함께 시원한 음식을 먹으며 즐거운 음식을 먹었는데, 대표음식으로는 수박, 참외, 밀국수, 밀전병 등이 있다.
  • 제사 : 조상에게 제사를 지내기도 했는데 햇과일과 밭작물인 밀로 만든 국수 또는 밀전병을 제사상에 올렸다.
  • 물놀이 : 시원한 강이나 바닷가에서 물놀이를 즐겼다.

 

유두절 음식

유두절에 먹는 대표적인 음식은 아래와 같습니다.

  • 수박, 참외 : 더위를 식히고 갈증을 해소하는데 효과적이다.
  • 밀국수 : 밀가루로 만든 국수로 시원하고 쫄깃한 식감이 특징이다.
  • 밀전병 : 밀가루 반죽을 얇게 펴서 만든 전병으로 달콤하고 부드러운 맛이 있다.
  • 동그란 음식 : 동그란 모양의 음식을 먹으면 액운을 막는다고 하여 햇과일, 떡, 둥근 과자 등을 먹기도 했다.

 

유두절 속담

  • 유두절에 머리 감으면 액운이 다 떠난다.
  • 유두절에 수박 먹으면 더위를 타지 않는다.
  • 유두절에 옷을 갈아입으면 건강하게 지낸다.

 

다음백과에서 알려주는 유두절입니다.

 

유두절

물맞이라고도 불리는 한국 명절의 하나. 매년 음력 6월 15일이다. 액을 떨치고 농사가 잘 되기를 바라는 날이다. 신라 때부터 전해 내려온 민족 고유의 풍습이 담긴 명절 중 하나다

100.daum.net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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