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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치매 예방하고 싶다

by 애니조이 2022. 1.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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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년이 되면 조금씩 찾아오는 치매,

이 병은 약물 치료로 지연시킬 수 있으나 고칠 수 없다는 것이 치명적입니다.

 

그리고 점점 심해지는 치매로 본인은 물론 

가족까지 힘든 생활을 하는 것은 안타까운 일입니다.

 

제가 치매에 관심을 갖는 이유는 

아버님도 80세 전후에 조금씩 치매가 찾아왔고 돌아가실 때까지 고생하셨습니다.

그리고 혹시 유전으로도 닥쳐올 수 있는 우려가 있기 때문입니다. 

 

약 1년 전부터 두뇌 건강과 치매 예방에

도움이 될까 싶어서 오메가-3을 매일 복용하고 있습니다만 뭔가 좀 부족해 보입니다.

 

치매의 잠재적인 후보인 우리도 

"치매 예방하고 싶다!"라는 마음을 갖는 것은 당연하다고 말할 수 있겠습니다.

그래서 치매 예방에 관해 좀 더 알아보기로 하였습니다.

 

치매에 관해서는 Daum 백과에서

상세한 설명을 해주고 있어서 도움이 되었습니다. 전문가가 아니기에 기초 정보를 좀 더 파악해 보고 싶었습니다.

 

치매는 후천적이라는 내용이 일단은 저를 안심시킵니다. ^&^

 

치매의 정의와 원인과 증상, 진단과 치료, 경과/합병증, 주의사항이 상세하게 잘 나와 있습니다.

(치매 증상이 있으신 분들은 전문가에게 문의하고 치료를 하는 것이 가장 좋다고 말할 수 있겠습니다.)

 

 

치매

[분류] 뇌신경정신질환, [발생 부위] 머리, [증상] 감정 변화, 건망증, 기억장애, 성격의변화, 언어장애, 지남력 장애, 혼돈, [진료과] 노년내과, 신경과, 정신건강의학과,

100.daum.net

 

인터넷에 알려진 내용 외에

얼마 전에 읽었던 '여 에스더'님의 책

“나는 왜 영양제를 처방하는 의사가 되었나”중에 '치매가 걱정이 된다면'이 좋은 내용이어서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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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가 걱정이 된다면

 

사람들이 가장 두려워하는 질병 중 하나가 치매입니다. 치매는 크게 두 가지로 나뉩니다.

 

알츠 하이머

뇌세포에 베타 아밀로이드라는 독성물질이 쌓이는 병

 

혈관성 치매 

치매와 당뇨, 고혈압, 고지혈증 등으로 혈관에 동맥경화가 생기면서 뇌세포가 손상받아 생기는 병

 

지난 수십 년간 연구가 진행되고 있지만 아직까지 치매에 효과적인 영양제는 없습니다. 

치매진단을 받았다면 반드시 약물을 복용해야 합니다.

 

그러나 다양한 영양소로 뇌세포에 적절한 영양을 공급해주면, 뇌기능의 퇴화 속도를 늦추고 인지기능을 유지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뇌 기능 유지에 도움이 되는 영양소

 

콜린

뇌를 튼튼하게 해 주고 뇌 기능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동물성 식품의 영양소가 중요합니다.

그중에서 콜린이라는 성분을 강조하고 싶습니다. 콜린은 뇌의 지질 성분으로 뇌의 30% 이상을 차지합니다. 

달걀노른자나 콩에 들어 있는 레시틴이라는 성분도 콜린의 일종입니다. 

뇌 기능이 좋아지려면 뇌세포와 뇌세포 사이에 정보를 전달하는 신경전달 물질이 충분히 만들어져야 합니다. 

콜린은 가장 대표적인 신경전달물질인 아세틸콜린의 원료가 되는 중요한 영양소입니다. 

 

치매 약물은 바로 이 아세틸콜린이 빨리 분해되지 않고 뇌 속에서 잘 유지되도록 하는 것입니다. 

콜린은 현재 영양제 형태로 나와 있는 것이 없기 때문에 음식을 통해 섭취해야 합니다. 하루에 필요한 콜린의 권장량은 480mg 정도입니다. 콜린은 건조 어류, 동물의 간, 난류와 두류에 많이 들어 있고 일부 곡류에도 들어 있습니다. 

반면 과일과 채소, 식물성 기름에는 콜린이 부족합니다. 

 

우리가 흔히 먹을 수 있는 음식 중 콜린이 가장 많이 든 것은 메추리 알입니다. 메추리 알을 8~10개 정도 먹으면 하루 권장 섭취량을 재울 수 있습니다. 

메추리 알이나 달걀노른자 성분은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거의 높이지 않기 때문에 뇌세포의 기능을 유지하기 위해 자주 먹는 게 좋겠습니다. 

 

오메가-3 

DHA와 EPA는 대표적인 뇌 건강 영양소로 알려져 있습니다. 오메가-3을 많이 섭취할수록 치매를 일으키는 독성 물질인 베타 아밀로이드의 혈중 수치도 낮아집니다 DHA 권장량은 연구 기관마다 차이가 있지만 미국 국립보건원에서 권장하는 양은 2-3세는 145mg 이상, 4세 이상은 200mg 이상. 수유부는 300mg 이상입니다. 그러나 뇌 기능이 저하되기 시작하면 800~1,200mg 정도 고용량의 DHA가 필요합니다. 일반적으로 순도 50%인 1,000mg의 오메가-3의 캡슐 안에는 EPA가 300mg, DHA가 200mg 정도 들어 있습니다. DHA 기준으로는 하루에 4~6 캡슐 정도 먹어야 합니다. 

 

비타민 B군 

비타민 B군 중에서 염산, 비타민 B6, 비타민 B12가 호모시스테인 수기도 낮추면서 뇌 기능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많은 연구에서 밝히진 바에 따르면, 이 세 가지 영양소를 충분히 섭취할 경우 치매의 전 단계인 경도인지장애의 진행을 늦추는 데 도움이 됩니다. 엽산은 400μg, 비타민 B6는 1mg, 비타민 B12는 3μg 이상 매일 먹어야 효과가 있습니다. 엽산은 짙은 푸른 잎채소나 키위, 오렌지에 많고 비타민 B6와 B12는 닭고기나 소고기 같은 동물성 식품에 풍부합니다. 

 

비타민 D 

이제 비타민 D는 영양제에서 약방의 감초가 된 듯합니다. 혈중 비타민 D의 농도가 낮을수록 치매나 파킨슨병과 같은 뇌 질환의 위험이 올라갑니다. 아직까지 뇌신경 건강을 위한 적정 용량은 공식적으로 제시되지 않았지만, 개인적으로 일반적 용량인 2,000IU 내외가 적절하다고 생각합니다. 

 

항산화 종합 비타민제 

다양한 항산화 영양소도 뇌 기능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유해산소의 생성이 증가하면 뇌세포의 손상도 증가하기 때문입니다. 셀레늄, 비타민 E, 비타민 C, 다양한 파이토케미컬이 풍부한 종합 비타민제가 도움이 됩니다. 

 

 

치매는 역시 예방밖에 없는 것 같습니다.

 

치매 예방에 도움이 될 관련 정보입니다.

 

화내지 말라. 짜증 내지 마라. 

흥분하면 뇌세포가 파괴된다.

남을 미워하지 마라. 

낙천적인 성격을 가져라.

스트레스가 만병의 근원이다.

 

손을 많이 써라

글쓰기와 읽기를 생활화하라.

 

사랑하라

대화 상대를 만들어라. 

노래와 춤은 치매 예방에 최고다.

 

숙면을 취해야 한다.

불면증이 원인이 될 수 있다.

어쩔 수 없는 불면증이라면 낮잠으로 보충하는 것이 좋다.

 

감사합니다.

 

건강하고 행복한 헬시 라이프 되십시오.

 

- 삶의 지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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