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 애견동반카페, 게으른 악어, 아름다운 충주호와 월악산 뷰

충주호 애견동반카페

'게으른 악어'에 소리와 함께 다녀왔습니다.

긴 장마가 끝나고 화창하게 갠

주말이라 더욱 인상 깊은 여행이었습니다.

 

충주 방면으로 떠난 드라이브 길에서

애견동반카페를 검색했더니 '게으른 악어'가

15km 거리 정도에 있어서 가보았습니다.

 

처음 가보는 길이라 기대하고 갔는데

충주호가 옆에 있고 화창한 날씨에

생각보다 아름다운 곳이라 깜짝 놀랐습니다.

 

 

 

게으른악어

 

 

게으른 악어 주차장 입구입니다.

차를 세우고 보니 카페가 아름답네요. ^&^

 

오토바이 타고 여행하시는 분들도 많이 오셨고요.

바로 뒤에 보이는 충주호반이 너무 아름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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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와 빵을 사러 간

집사를 애타게 기다리는 소리입니다.

 

카페 안은 넓고 깨끗하며 사람도 많았는데

애견은 입장이 안 되는군요.

 

야외에 차양막이 설치되어 있어서

애견동반이 가능하고 식사와 산책도 가능합니다.

 

 

입구에 있는 메뉴들을 담아 보았습니다.

 

우리가 주문한 것은 아이스 카페라테와

The BAUM 독일 디저트 대회 2019 금메달

수상한 것 중에서 2가지인데 치즈가

안에 들어가서인지 너무 맛있었습니다.

 

10월에 또 와서 단풍 구경도 하고 맛있는

BAUM 디저트를 또  먹어 보아야겠습니다. ^&^

 

 

2층으로 올라가니 저 멀리 월악산 뷰가 멋집니다.

예전에 월악산 등산을 아무 생각 없이 갔다가

경사가 심해서 중도에 포기한 기억이 납니다. ^&^

 

맑게 갠 하늘과 구름과 솔솔 부는 바람,

아름답고 쾌청한 충주호 뷰가 끝내주네요.

 

 

떠나기 전에 소리의 인증샷을 남겨봅니다.

이곳이 바로 사진 찍는 명당입니다. ^&^

 

 

카페 건물의 오른쪽으로는

애견들이 놀 수 있는 잔디밭이 보입니다.

 

 

아름다운 충주호반을 배경으로

편안한 소리의 얼굴도 올려보았습니다.

 

 

이상으로 충주호 애견동반카페

'게으른 악어' 방문기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