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당일 오후에 오랜만에 방문한 남이섬 방문에서 소리에게 애견 한복을 입히고 가족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수많은 방문객 중에는 동남아에서 오신 외국분들과 때때로 보이는 서양분들이 제법 눈에 띄었습니다. 많은 사람들과 바람과 숲, 산책과 놀거리, 먹을거리가 갖추어진 남이섬은 언제 가도 기분 좋은 곳입니다. 게다가 사람도 개의치 않고 풀을 뜯어먹는 귀여운 토끼도 보게 되어 한층 더 즐거웠답니다.
남이섬 관광, 애견동반 가능
남이섬에는 추석연휴인데 동남아분들이 특히 많았고 가족분들이 많이 오시는 것이 사람 사는 냄새가 나는 것 같았습니다. 어린이부터 중장년까지 수많은 사람들이 남이섬을 즐기는 모습이 보기에도 좋았습니다. 우리가 남이섬에 오는 이유는 애견동반이 가능하고 산책과 휴식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아기자기한 맛이 있기 때문입니다.
비숑프리제 애견 한복
추석인데도 불구하고 한복이 하나도 보이질 않아서 좀 아쉬웠습니다. 그래서인지 미니 비숑프리제 소리에게 애견 한복을 입히고 다니다 보니 관심을 보여주시는 분들이 정말 많았답니다. 남이섬의 풍경 사진과 애견 한복 입은 소리의 사진입니다. 남이섬 산책 후의 간식먹거리는 역시 아이스크림과 호떡인데요, 우리도 긴 줄을 서서 어렵게 사서 먹었는데 정말 맛나더라고요. 강추!
남이섬 토끼
남이섬에서 만난 풀 뜯어먹는 토끼입니다. 사람이 주위에 있어도 개의치 않는데요, 풀 뜯어서 주면 잘 받아서 씹어먹기까지 했답니다. 소리는 처음 보는 동물이라 그런지 호기심으로 냄새를 맡으며 토끼를 파악하느라 분주했는데요, 무서운지 가까이 다가가지는 않네요.
지금까지 추석날 오후의 남이섬 가족여행 후기였습니다.
지난 6월 초에 다녀온 남이섬 여행 후기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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