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렸을 때 손등에 난 사마귀가 몇 개 생겨서 점점 더 커지거나 잘 안 떨어져서 창피했던 적이 있습니다.
사는 곳이 서울 변두리 시골이었고 풍족하지 않은 생활 때문에 병원 한 번 안 갔었습니다.
사마귀가 있는 또래 친구들도 제법 있었던 것으로 기억납니다.
나 같은 경우는 한 십 년 지난 후에 그 지겹던 사마귀가 조금씩 떨어지더니 자연 치유가 되었습니다. 속이 시원하더군요. 그러나 손등에는 아직도 사마귀가 났던 장소에 약하게 검게 자국이 남아 있습니다.
오늘은 사마귀가 잘 떨어지는 약을 소개하려고 합니다.
아들이 발바닥에 사마귀가 나서 몇 년을 참더니 피부과에 가서 냉동 치료, 레이저 치료 등을 받았는데 치료가 다되어 다 떨어진 것 같은데 재발하여 또 병원에 가고 나았다가 또 재발하고를 반복하였습니다.
그렇게 포기하고 있을 무렵에 인터넷에서 검색해보니 사마귀가 잘 떨어진다는 '이보코로리'를 찾아내게 되었습니다.
아래와 같이 왼쪽은 병에 들어 있는 액체 식이고, 오른쪽은 반창고 식입니다.
2종류를 사서 다 사용해 보았는데 반창고 식은 잘 안 나았고, 아래 사진의 액체 식을 사마귀 부위에 직접 바르는 것을 다시 치료에 사용해서 일정 기간 몇 번 발라서 치료를 해 보았는데, 아들의 사마귀가 점점 작아지더니 완전히 없어지는 것이었습니다. 재발도 안되고 있어서 진짜 깜짝 놀랐습니다. 그래서 저는 "이보코로리"의 사진을 찍어서 스마트폰 안에 저장을 해두고 있습니다. 언제 또 필요할지 모르고 주위 분들한테 소개도 하려고 말입니다.
이 약은 개인에 따라서 사마귀 종류에 따라서 크기에 따라서 치료기간이 길어질 수도 있습니다.
이 약을 사려면 제가 자주 사용하는 수입대행 사이트 GEOPASS나 수입해서 판매하고 있는 사이트를 찾아서 구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아들의 사마귀를 고치려고 제가 읽은 생기한의원 피부과학연구소에서 발행한 '사마귀'라는 책에서는
"사마귀는 피부 또는 점막이, 사람 유두종 바이러스에 감염되면 표피세포의 과다한 증식이 일어나게 된다. 이때 표면에 혹처럼 돌출된 것을 사마귀라고 한다. 사마귀는 바이러스성 피부질환이므로 손으로 만지면 다른 부위로 퍼져 나갈 수도 있다."
"건강한 상태에서는 우리 몸의 다양한 면역체계가 작동하므로 병원 인자의 침입에 바로 대응한다. 하지만 면역력이 떨어지면 방어 체계가 무너지게 된다. 바로 사마귀도 우리 몸의 면역체계가 약화되거나 무너진 상태에서 걸리게 되는 것이다."라고 정의하고 있습니다.
사마귀의 종류는
1. 물사마귀
2. 수장족저사마귀
3. 편평사마귀
4. 심상성 사마귀
5. 성기 사마귀(곤지름)
등이 있다고 합니다. 종류도 많습니다. "이보코로리"라는 약이 모두에게 다 잘 듣는다는 보장은 없습니다. 가능하면 병원을 방문해서 진찰을 받고 치료를 받는 것이 옳은 방법입니다. 그래도 잘 낫지 않는 경우는 "이보코로리"를 사서 치료해 보시기 바랍니다.
액체식 약은 사람 눈이나 장기 등에 닿으면 손상될 수도 있으니 주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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