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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일요일에 검색해서 새롭게 알게 되어 가게 된 애견동반카페 '아기사자'를 소개합니다.

이렇게 좋은 곳이 있을 줄 몰랐는데 새로운 애견동반카페를 찾아다니는 것도 즐거움이네요.^&^

 

이곳은 10Kg 미만의 애견만 입장이 가능합니다.

반려견 입장료는 평일에는 5,000원 주말에는 7,000원인데 저희는 일요일에 갔으니 7,000원 입장료를 냈습니다.

 

애견들이 많이 오고 잘 놀고 새로운 친구들을 만나고 관리도 잘해주어서 지불해도 아깝지 않더군요.

 

 

 

아기사자 전경입니다.

낮은 산과 하천으로 둘러싸인 곳에 위치하고 있는 고즈넉하고 아름다운 곳입니다.

진입하는 도로가 좁아서 운전은 천천히 해야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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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은 카페의 테라스에 자리 잡았는데요.

새로운 곳이라서인지 소리가 많이 흥분되는 표정입니다.

 

 

아기사자

 

 

테라스에서 내다본 애견 놀이터입니다.

적당한 크기의 놀이터에 지붕이 있는 의자들과 애견 놀이 기구가 갖추어져 있는 곳입니다.

 

 

1시 반경에 도착했을 때는 그리 많지 않았는데 시간이 갈수록 점점 많아지는 애견과 가족들입니다.

우리만 몰랐던 소문난 애견카페인 것 같았습니다.

 

한 분이 계속 다니면서 실시간 관리를 해주어서인지 정말 깨끗하고 아름답네요.

 

 

친구들이 늘어나고 소란해지니까 안아달라고 보채는 소리입니다.

안돼! 너도 친구들이랑 놀아야지! 하고 이야기해도 계속 안아달라고 합니다.

오늘의 애견옷 컨셉은 '엘로우'입니다. ^&^

 

 

이번에는 새로운 친구들과 대면하는데 조심스러운 소리입니다.

 

 

친구들이 달려오니 잽싸게 피하며 혼비백산하며 도망치는 소리입니다. ^&^

 

 

 

엄마가 자리를 비운 사이에 '엄마 어디 갔나?'

열심히 찾아보는 소리의 모습이 진지합니다. ^&^

 

 

 

지금까지 원주 애견동반카페 처음 가본 '아기사자' 방문기였습니다.

 

감사합니다.